불면증 [Insomnia]에 관한 오해와 극복 방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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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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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은 보통 잠이 오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지나치게 일찍 잠에서 깨는 것, 자다가 깨거나 깬 이후 더 이상 잠이 들지 않는 것, 야간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것, 잠은 잤지만 개운하지 않고 피로감이 느껴지는 것 등이 모두 불면증의 증상입니다. 잠을 잘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데도 이러한 증상들이 일주일에 3번 이상 나타나면 불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① 지나치게 일찍 잠에서 깰 때
먼저 수면 습관과 생활 습관을 알아보기 위한 면담을 거치고 다른 원인 질환이 있는지 감별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위궤양, 천식, 협심증과 같은 신체질환이나 불안장애, 우울증 등 정신과 질환, 새로운 약물 복용 혹은 중지에 따라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정확히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무호흡, 렘수면 행동장애, 주기성 사지운동장애,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른 수면장애로 의심될 때 감별을 위해 실시합니다.
수면환경요법, 수면인지행동치료, 이완요법, 광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는데 이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면인지행동치료입니다. 수면일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고 이에 맞춰 수면 습관을 바꾸는 치료가 시행됩니다. 경우에 따라 일시적으로 약물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다른 원인 질환이 발견되면 이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면서 불면증 치료도 함께 진행합니다.
우선 잠이 오지도 않는데 누워있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만성 불면증 환자들의 수면일기를 보면 실제로 자는 시간은 3~4시간에 불과한데도 잠들기 위해 너무 애쓰느라 누워있는 시간은 7~8시간씩 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런 행동이 지속되면 자리에 눕는 순간 잠에 대한 걱정과 잡다한 생각들로 뇌가 습관적인 각성 상태에 이릅니다.
오해1) 불면증은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다? <글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