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하면 걱정과 불안이 줄어든다
관리자
·
2026.08.05
·
1
|
|
|---|---|
|
결정하면 걱정과 불안이 줄어든다 걱정과 불안을 촉발하는 것은 확실성이 아니라 가능성이다. 전전두피질이 검토해야 할 잠재적 시나리오가 너무 많을 때는 걱정과 불안을 촉발한 위험이 증가한다. 한 가지 길을 정해 선택하면 전전두피질이 최적화해야 할 변수의 수도 줄어든다. 결정이란 단순히 특정한 방향으로 가겠다는 의도를 만드는 일이다. 영원히 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 장의 서두에서 언급했던 두 등반가처럼 당신이 황야에 있다고 상상해보라. 그리고 이제 갈림길을 만났다. 어느 쪽 길로 가야 할지 끝없이 생각만 할 수도 있고 한 길을 선택해 쭉 따라갈 수도 있다. 언젠가는 선택한 그 길이 잘못된 길임을 깨달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갈림길로 되돌아오면 된다.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왔다는 사실 때문에 그때까지 기울인 노력이 모두 허사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하나의 길을 정해 가다가 경로를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가만히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 다르다. 처음에 내린 결정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지더라도 여전히 당신은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있다.
[우울할 땐 뇌과학] 앨릭스 코브 지음, 정지인 옮김, p169-170 * 행복함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돕는 <마음과마음 심리상담센터>가 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