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말의 경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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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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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말의 경험 우리가 내뱉는 말이 눈에 보인다면 그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꽂히는지 보일 것입니다. 대화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가치관과 내면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말로 표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말하지 않는 감정과 태도까지도 전달됩니다. 스스로 인식하지 못해도, 상대방은 이를 감지합니다. 우리가 내뱉는 말이 날카로운 못이 되어 상대에게 깊은 상처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신체의 멍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마음에 맺힌 멍울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말이 상처로 다가오는 까닭은 내 안에 아물지 못한 상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단하게 여미지 못한 내 상처에 무심한 말 한마디가 닿으면 따끔거리며 쑤시고 아파옵니다. 그리고 그 말이 쉽게 떠나지 않고 원망과 미움으로 마음속에 쌓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감정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풀어내지 못한 감정들은 결국 또 다른 형태의 날카로운 못이 되어 엉뚱한 곳으로 튀어가곤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떤 말에 자극을 받았는지, 그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무엇이 나에게 중요했는지를 섬세하기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나누는 비폭력 대화] 허경자 지음, p21 * 행복함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돕는 <마음과마음 심리상담센터>가 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