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걸림돌을 피하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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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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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걸림돌을 피하기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가 부모를 찾아와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거리낌 없이 상의해 주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자녀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 문제로 비롯된 고통에서 해방되도록 도와주고 싶어 한다. 그런데 한 가지 애로점은 자녀가 문제점이나 고민을 말하는 것은 자녀의 손상된 자기존중감을 연약한 신경처럼 들추어내게 한다는 점이다. 자녀는 부모의 비평과 부정적인 판단과 자신을 보잘것없는 인간으로 취급하는 듯한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녀가 자기의 애로사항을 부모에게 토로하게 하려면, 먼저 두 사람 사이의 대화를 가로막는 말을 자제하고, 자녀를 위축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 의사소통의 걸림돌이란, 자기의 문제를 피력하는 사람의 대화를 중단시키는 불쾌한 뉘앙스의 말이나 음조 또는 신체언어를 의미한다. 대체로 음조와 신체언어를 통하여 당신의 태도가 전달되기 때문에, 단지 '말'만 조심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자녀에게 진실로 도움을 주려고 한다면, 당신은 지지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지지적인 태도로 자녀의 고민을 경청해 주면, 자녀는 당신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자기 생활에서 일어난 일에 대하여 더 많이 털어놓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자녀가 현명한 결정을 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당신이 성급하게 뛰어들어 자녀의 대화를 가로막으면, 자녀에게 필요한 생활지도를 해 주고 자녀의 협동심을 얻어내는 귀중한 기회를 잃게 될 것이다. 자녀를 도와주는 첫 단계는, 부모 자신이 평소에 반복해서 범하는 대화기법상의 실수를 찾아내는 것이다. 일단 당신이 잘못된 의사소통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이 다음에 자녀가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게 될 상황이 생길 것이라고 예측하고서 의사소통의 걸림돌을 미리 조심하고 자신이 계속해서 동일한 실수를 범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는 일단 멈추어 서서 미소를 지어라. 그리고 변화를 시도하라. |